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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작성자 이종민목사 등록일 2020-09-13 22:55:02 조회수 6
앤드류 카네기의 사무실 벽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바닷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누가 봐도 절망스럽게 보이는 그림 하나가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바로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The high tide will come. On that day, I will go out to the sea).”

열왕기하 5장 1절에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을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그는 큰 용사이나(but) 나병환자더라”라고 소개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소위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옷 아래 그의 피부는 썩어져 내리고 온몸에서는 고름이 흐르며 냄새가 났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냄새였고 그로 인해서 나아만은 낙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병의 절망은 “아무도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썰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시대에는 ‘버티는 자가 이기는 자다.’, ‘버티기만 해도 잘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모든 이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어두운 밤에 빛나는 별처럼, ‘버티는 것을 넘어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소망의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벤자민 슈몰크 목사는 화재로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참을 울부짖으며 기도하던 중,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기도 소리가 마음속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결국 슈몰크 목사는 ‘주의 뜻대로 행하소서’라고 고백하게 되었고, 그때 작사한 곡이 바로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입니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 간 주 인도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1절).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2절).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3절).’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뜻’을 신뢰하는 믿음이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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