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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보이십니까?
작성자 이종민목사 등록일 2019-06-30 14:50:21 조회수 85

아이들을 섬기는 것은 언제나 큰 기쁨이 됩니다. 지난 스승의 날에 유초등부 아이들이 편지를 적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중에 두 아이의 편지를 읽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요. 유치부부터 지금 13살까지 어색하고 약간 두려움도 있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가는게 귀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예배가 편하고 재밌었어요. 지금까지 이 교회에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이예요. 목사님이 저를 도와주셔서 지금 13살까지 잘 살았어요. 앞으로도 저를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안본지 오래됐네요. 앞으로도 많이 봐요. ○○올림

 

아이는 아이 다워야 하고,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런 상식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말이나 행동함이 있어서 성숙하지 않은 어른들 때문에 우리 사회는 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철목사님의 성숙자반서문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인간의 외적발육이 성장이라면, 내적발육은 성숙입니다. 외적발육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성장은 20대에 정점에 달했다가, 그 이후부터는 도리어 쇠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숙에는 끝이 없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음으로 말이나 행실에서 영적 성숙함을 보여야 합니다. 생각할 것은, 성숙이 꼭 신앙생활의 기간과 비례하거나 직분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5:12)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음에도 여전히 영적 유아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영적 유아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해산의 수고”(4:19)젖으로 먹이고”(고전3:2)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유아의 상태에 머물러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5:11) 그러다 보니, 선생이 되었어야 할 사람이 아직도 말씀의 초보를 배우고 있고(5:12),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할 사람이 아직도 젖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5:13).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줄 압니다. 그리고 지각을 사용해서 연단을 받으며, 무엇보다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5:14)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주 안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인가는, 그 사람의 성품섬김을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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