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언 4:23)

우리가 살다보면 정말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몸의 흉터는 고치려 하지만 마음의 흉터는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질병은 고치려 하지만, 마음이 병들어 그 심령이,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고치려 하지 않습니다.
사울왕과 솔로몬은 마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요셉과 다윗은 고난 가운데서도 마음을 지켰습니다. 사람들은 재능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다 무너집니다.
왜 평안하지 못합니까?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입니다. 마음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두 가지의 모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 의해서 다스림을 받지 않고 있으며, 내면세계를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관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은?

1. 분주함, 바쁘다 - 거절하는 법을 배우라
2. 육체적원인 - 피로와 외로움
3. 정서적원인 - 두려움과 심리적 고독감

마음을 지키는 구체적인 행위(영적전쟁터)

입을 지키자, 눈을 지키자, 발을 지키자, 귀를 지키자

왜 마음을 지켜야 합니까?

마음은 삶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부패한 마음은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지만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마5:8)
마음밭이 중요합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일까?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해야 할 것들을 분명히 아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1. 먼저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2.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거룩)
1) 비움은 떠남을 의미한다.(아브라함-떠남으로 비움을 실천했던 사람)
2) 비움은 바침을 의미한다(아브라함은 바침으로 비움을 실천했던 사람)
3) 비움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3.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충만)
사역의 출발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입니다. 그 받은 것을 흘러 보내는 것이 사역이며, 우리는 사역의 창조자가 아니라 전달자로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의 통로인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말합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1:16)
1)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려야 합니다.
2) 받음으로 충만을 경험해야 합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 12:35)

4. 마음의 균형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예수님은 홀로 있으셨고 또한 함께 있으셨다. 함께 있기 위해 홀로 계셨고, 홀로 계시기 위해 함께 있으셨다." 채움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나눔을 위한 것이여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51:10-11절에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